6일 오전 10시 23분께 공주시 한 반도체 세정액 생산 공장에서 질산혼합물 70ℓ가 유출돼 4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 등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산혼합물이 공장 밖으로 유출되지는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고장 난 펌프를 점검하던 중 질산혼합물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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