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캠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박하던 부부 숨진 채 발견…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해야 차에서 난방용LP가스를 켜둔 채 자던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겨울철 캠핑이나 차박족들 사이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수록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역시 커져 주의해야겠다. 2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께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 인근에서 A(68·남)씨와 B(61·여)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부인 이들은 전날 일행 5명과 낚시 야영을 왔다가 개인 차량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자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일행이 오전에 이들을 깨우러 갔다가 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난방용 LP가스가 불완전 연소하며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부부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부부는 당시 차량 내 창문을 모두 닫아 밀폐된 상태에서 난방용 LP.. [2020수능]수능 마친 친구들과 캠핑…"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관광펜션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발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연말 여행은 청소년기의 마지막 낭만으로 꼽힌다. 오는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쉼 없이 달려온 학업을 잠시 내려놓고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에 앞서 친구들과 캠핑 .. 우후죽순 캠핑장, 겨울철 앞두고 안전사고 '빨간불' 지난 9일 경남 한 캠핑장서 질식사고 일교차 큰 겨울철 직전 위험률 급증 도내 캠핑장 163곳… 전국 2천300여곳 "허가 여부 파악한 뒤 안전수칙 지켜야" 야외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 기구 사용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