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청 ‘화학물질 누출 사고’ 한 달새 2건 발생 지난해 충북 9건·충남 8건·대전 6건 발생… 수은 누출 사고 30% 차지 천안서 탱크로리 사고로 인체 유해 물질 가성소다 70ℓ 누출되기도 1.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1시 26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화학물질을 운반하던 탱크로리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인체에 유해한 가성소다 70ℓ가 누출됐다. 2. 지난해 6월 27일 오후 1시 39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서울방향)에 주차된 25t 탱크로리에서 염산 5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탄산나트륨으로 중화해 2차 누출을 방지했다. 지난해 충청지역에서 한 달에 2건꼴로 수은 등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소방청이 분석한 화학 사고를 보면 지난해 전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