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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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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설 전 산업재해 예방위한 자율 안전점검 실시 고용노동부는 설 전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휴 직전 기간인 4~10일, 직후인 15일~18일 노·사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고용부는 설 연휴를 전후해 안전수칙 미준수, 생산설비의 일시적 가동 중지 및 재가동 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현장의 경우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갈탄, 숯탄 사용으로 질식 우려가 있고, 연휴로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 강해 우려도 있다는 것이다. ​ ​ 자율 안전점검 대상은 건설현장, 조선, 철강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이다. 점검 사업장 수는 약 5900개소다. ​ 각 사업장은 노·사 안전보건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사항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
경기도, 겨울철 공사현장 질식사고 예방 나서 1월14일~2월17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예정 경기도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겨울철 건설공사장의 작업 중 질식사고 예방에 나선다. ​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안전특별점검단의 건축·소방분야 전문가와 안전관리자문단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0개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 ​ 점검 대상은 동절기 밀폐공간에서 ​갈탄, 숯탄 등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공사금액 10억원 이상의 소규모 현장과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다. ​ 점검항목은 동절기 건설 공사 관련 ▲콘크리트 공사 품질 ▲밀폐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수립·이행 여부 ▲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가스농도 측정 등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 ▲위험물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관리,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긴급상황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