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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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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서울서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한 사업장 32곳 적발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한 사업장 32곳이 적발됐다. 집진장비 없이 작업을 하거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춰놓고서도 가동하지 않은 사업장들이다. ​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운용되고 있는 가운데 해 2월까지 건설공사장 등 배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총 98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해 32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건설공사장 10곳, 금속표면처리사업장 6곳, 귀금속제조사업장 7곳, 자동차 무허가 도장시설 9곳이다. ​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대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대구·경북 사업장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무더기 적발 대구환경청 20일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우려지역 점검결과 발표 의심 사업장 16곳 중 12곳에서 18건 위반행위 확인… 대기업 포함 코로나19로 감시가 소홀한 상황을 틈타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거나 배출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법령을 어긴 대구·경북지역 사업장들이 환경 당국에 적발됐다. 여기에 대기업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 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대구·경북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사업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12곳의 사업장에서 18건의 환경법령 위반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대구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10월부터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한 결과다. 두 기관은 이동식 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사전측정 대기자료를 토대로 고농..
비행선으로 미세먼지 감시(공해물질 톨루엔, MEK 등 농도 측정)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짙은 달입니다. 지난 12월부터 이달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면서 오염 물질 불법 배출에 대한 단속도 강화됐는데요.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지, 김재홍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체 밀집 지역인 경기도 안산의 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