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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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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충남 예당산업단지서 또 사고... 주민들, 인근 야산으로 대피 지난 3일 오후 5시 26분께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오추리 일원에 있는 예당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인근 야산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발사고로 해당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 A씨는 "폭발음을 듣고 처음에는 지진이 일어난 줄 알았다"며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주변에 있는 배미산으로 대피하는 일까지 벌어져졌다. 예당산업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 폭발사고가 일어난 S공장은 반도체 소재로도 사용되는 파이렌(방향족 탄화수소)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다. ​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반응기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반응기는 화학물질인 톨루엔과 수분을 배합하는 기..
공주 반도체 공장서 질산혼합물 70ℓ 유출…4명 화상 6일 오전 10시 23분께 공주시 한 반도체 세정액 생산 공장에서 질산혼합물 70ℓ가 유출돼 4명이 화상을 입었다. ​ 이 사고로 근로자 A씨 등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질산혼합물이 공장 밖으로 유출되지는 않아 추가 피해는 ..
"불안해서 더는 못 살겠다" 잇단 화학 사고에 서산 주민 울분 "미사일 떨어진 줄 알았다…사고 날 때마다 대책은 그때뿐" "사고가 날 때마다 대책 회의를 하면 그때뿐, 바뀐 게 하나도 없는데 누가 여기서 살려고 하겠습니까". ​ 4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케미칼업체 대산공장 인근 독곶리 마을 이장 김종극씨는 분통을 터뜨렸다. ..
울산항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하역 중 유해화학물질 유출 해경, 1시간30분만에 모두 회수…해상 유출 여부 수색 중 29일 새벽 3시17분께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항 3부두에 정박해서 하역작업을 하던 3814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유해화학물질 스틸렌 모노머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 스틸렌 모노머는 주로 플라스틱 합성고무 제조공..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예방 현장안전컨설팅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대전공장서 훈련 사고시 중대재해를 일으키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피해를 예방·감소시키기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이 펼쳐졌다. ​ 대전소방본부는 8일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주) 대전공장에서 최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