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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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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폴리머공장 폭발사고…"인근 아파트 흔들" 31일 오후 3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폴리머(합성수지)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과 하청업체 근로자 3명 등 7명이 화상을 입어 크게 다쳤다. 상태가 다소 위중한 부상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폭발 당시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퍼졌고, 석유화학공단 인근 아파트와 건물 등에서 충격파가 느껴질 정도였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이나 연소 확대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설비를 안정화하는 냉각 방수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합성수지 재생공정 중 압력 과다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폴리에틸렌을 제조하는 공정 내 사이클로헥산 재생설비(용매 중 불순물을 정제하는 용기)에서 밸브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한낮 옥천 필름 제조공장 펑 소리와 함께 화재 -외국 근로자 1명 화상 13일 낮 12시 50분경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 충북 옥천군 동이면 농공단지내 공장에서 화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가 접착제 배합중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A(31)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
공주 반도체 공장서 질산혼합물 70ℓ 유출…4명 화상 6일 오전 10시 23분께 공주시 한 반도체 세정액 생산 공장에서 질산혼합물 70ℓ가 유출돼 4명이 화상을 입었다. ​ 이 사고로 근로자 A씨 등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질산혼합물이 공장 밖으로 유출되지는 않아 추가 피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