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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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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안전점검 - 수도권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점검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 취약시설 순찰 병행 한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_ ​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 이번 점검은 여름철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학사고 위반 이력 등 중점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하고, 수도권지역 여름철 화학사고가 2.9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1.9배 높게 발생(‘18∼‘22년 발생 118건 분석) 이와 동시에 국가산업단지(인천, 시흥, 안산 지역 소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고위험 취급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화학..
충청 ‘화학물질 누출 사고’ 한 달새 2건 발생 지난해 충북 9건·충남 8건·대전 6건 발생… 수은 누출 사고 30% 차지 천안서 탱크로리 사고로 인체 유해 물질 가성소다 70ℓ 누출되기도 1.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1시 26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화학물질을 운반하던 탱크로리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인체에 유해한 가성소다 70ℓ가 누출됐다. ​ 2. 지난해 6월 27일 오후 1시 39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서울방향)에 주차된 25t 탱크로리에서 염산 5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탄산나트륨으로 중화해 2차 누출을 방지했다. 지난해 충청지역에서 한 달에 2건꼴로 수은 등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6일 소방청이 분석한 화학 사고를 보면 지난해 전국..
지난해부터 급증세 탄 ‘화학사고’… “코로나로 사고예방 활동 줄었기 때문”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질식 등의 화학사고가 지난해부터 급증세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사업장 화학사고 예방 점검 횟수를 떨어뜨려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화학사고는 58건, 사망자 1명, 부상 32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사고 75건, 사망 4명, 부상 57명으로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화학사고 건수는 53건이고 사망자 2명, 부상자 34명인데 이는 2019년 전체보다 더 많은 수치다. 위 결과는 사고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 건수와 반비례했다. 점검이 줄면서 사고가 증가한 것이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
산업단지 화학사고 위험…황산-염산-수산화나트륨 순으로 높아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4천415개 사업장 대상 위험도 분석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 가운데 황산, 염산, 수산화나트륨 등의 순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정부 합동방재센터에서 정한 공동전담구역 안에 있는 사업장 4천415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 중앙119구조본부는 지난해 기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과 취급사업장 수, 최근 3년간 사고 횟수 등 3개 분야 점수를 합산해 화학물질 사고 위험도를 평가했다. ​ 그 결과 황산, 염산, 수산화나트륨 순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황산은 분석대상 사업장 중 2천519곳에서 1천776t을 취급..
화학물질 안전사고 되풀이…실질적 예방책 필요성 제기 3명 사명·9명 부상 고잔동 화재 1급 위험물 취급과정 발생 추정 ​ 최근 3년 유사사고 지속적 반복 산단 인접한 서구·남동구 위험 안전조례 불구 대비체계는 부실 인천에서 화학물질 관련 화재·폭발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업장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서구와 남동구 등은 화학물질 안전 관리 조례를 제정했지만 사고 예방과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다. ​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화재폭발 1급 위험물질인 아염소산나트륨을 다루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인천에서 이 같은 화학물질 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서구..
여름 휴가철, 안전 관리 부주의로 인해 계속되는 화학사고!! 안녕하세요!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판매점 씨제이켐입니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기사를 통해 계속 발생되고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하여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 인천 탱크로리 폭발 "잘못 넣은 화학약품 빼내다 사고" - https://blog.naver.com/bcsmarket/222039069852 경북 고령 폐반도체 제조공장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 https://blog.naver.com/bcsmarket/222043104794 ​ ​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하절기에 계속되는 화학사고를 우려해 '사고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하여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자(시설)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보내왔습니다. 내용 요약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하여 화학물질 취급과정 안전 관리 부주의로 화학물질..
화평법-화관법 시행 후 5년, 화학사고 절반으로 줄어 환경운동연합 "화학안전법 시행으로 사회적 안전망 강화돼... 규제 완화 주장 즉각 중단해야" ​ 환경운동연합이 화학물질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아래 '화평법')·화학물질관리법(아래 '화관법') 시행 이후 발생한 국내 화학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발생한 화학사고가 법 시행 직후인 2015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으며, 연도별 화학사고 발생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이 운영하는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icis.me.go.kr)과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현황을 분석했다. ​ 2015년 1월 화평법·화관법 시행 이후 화학사고 발생 건수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법시행 직후인 2015년 113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나, 2019년에는 57..
감사원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 파악 못해"...27건 철퇴 영업허가 및 취급시설 관리 부실 취급시설 검사 및 운영 분야 미비·소홀 화학사고 판단기준 미비·검사 미실시·폐업사업장 관리소홀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22일 감사원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검사기관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