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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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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화재 큰 불 잡아…2명 부상 14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 이 불로 A(30)씨가 화상을 입고 B(44)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 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 공장에서는 위험 물질로 분류되는 '브롬산나트륨'을 보관용 탱크에 혼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1대와 인력 147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 소방당국은 화장품 제조를 위해 위험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할 방침이다. ​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01061?lfrom=kakao
화성시 팔탄면 공장 화재 후 하천 오염 ‘물고기 폐사’ 공장 우수관을 통해 하얀 액체 흘러나오고 '약품 냄새 진동' 오염수가 하천 따라 흘러들어가 농경지와 화성호까지 위험 지난 5월 31일(일) 발생한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더구나 농수로와 논에까지 유독물질이 유입된 건 아닌지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 1일 화성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화재 현장 주변 하천이 하얀색으로 변하고 물고기 사체가 떠오르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받았다. ​ 이에 화성시화학물질알권리협의회와 화성환경운동연합은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사고 조사를 의뢰했다. 오염의 원인은 5월31일(일) 발생한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우수관를 통해 유입되는 물질로 확인됐다. ​ 우수관 근처는 눈이 따가울 정도였으며, 악취가 풍겼고 하얀 물질이 하천을 따라..
"화학물질 취급 사고 막는 `화관법` 적용 미룰 수 없어" 환경부는 지난 5년간 유예한 화관법(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한 화학물질관리법·2020년 1월 1일 시행, 이하 화관법)을 더 이상 유예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 단속 등을 통해 법 적용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지난 1월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환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