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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성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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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서 인화성 화학물질 흡입 근로자 14명 상태 양호 도급업체 직원들 증설 작업 중 인화성 물질 새어 나와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인화성 화학물질이 누출돼 이를 흡입한 근로자 1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공장 증설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은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10시 47분쯤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인화성 액체인 사이클로헥산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 사이클로헥산은 위험물로 분류되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는 않지만, 공기와 섞이면 폭발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 공장의 고무 생산 라인 밸브에서 사이클로헥산이 새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화학물질 배관 변경 과정에서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
메탄올 뿌려 코로나19 방역? “메탄올은 독성물질, 사용금지” 안전보건공단 “급성중독 사례 확인 … 잘못된 정보 주의 요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방역하겠다며 가정에서 메탄올(공업용 알코올)을 뿌려 소독을 하다가 급성중독을 일으킨 사례가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출처가 불분명한 잘못된 정보를 접하며 피해를 입는 사..
충주의 한 접착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들로 추정되는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8명이 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