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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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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도 노동자 3명 급성 간 중독 …창원 에어컨 부품업체와 같은 세척액 사용 ​ 경남 창원에서 직원 16명이 무더기로 급성중독된 데 이어 경남 김해에서도 노동자들이 간 중독 증세를 보여 고용노동부가 직업성 질병 여부를 판단하는 조사에 착수했다. ​ 21일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취재를 종합하면, 경남 김해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사업장 소속 노동자 3명이 최근 간 수치 이상 증세를 보여 노동부가 작업환경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는 조사에 나섰다. ​ 부품 세척 공정에서 근무하던 직원 ㄱ씨는 지난달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가 ‘간에 이상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치료를 받은 뒤 회사로 복귀했다. 그러나 곧 간 증세가 다시 악화돼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 같은 부서 동료 ㄴ씨와 ㄷ씨도 비슷한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지난 15일 간 수치가 평균치를 크게..
'급성중독 16명 유발'…유독물질 트리클로로메탄! 안녕하세요!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판매점 씨제이켐입니다. ​ 최근에 창원의 에어컨 부품 업체에서 동파이프를 세척하던 직원 16명이 세척제에 의한 급성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직원들이 사용한 세척제는 클로로포름 또는 트리클로로메탄(CAS No. 67-66-3)​으로 불리는 화학물질이었습니다! ​ 트리클로로메탄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주로 호흡기로 흡수되며 고농도로 노출되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전자제품 부품 세척에 쓰이는 저렴하고 유독한 액체입니다. ​ ​창원 에어컨 부품 제조 업체 16명 ‘급성 중독’…중대법 시행 후 첫 직업성 질병 https://blog.naver.com/bcsmarket/222651575472 ​ 트리클로로메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작업환경측정대상물..
창원 에어컨 부품 제조 업체 16명 ‘급성 중독’…중대법 시행 후 첫 직업성 질병 에어컨 부품 세척액 사용 과정서 중독 압수수색중…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경남 창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직업성 질병으로 인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창원지청은 최근 경남 창원의 에어컨 부품 제조 기업 직원 16명에게서 독성물질 급성중독에 의한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해 18일 오전 9시부터 증거 확보를 위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0일 조사에 착수해 작업환경측정과 보건진단명령 등을 실시한 결과 71명 임시건강진단 대상자 가운데 16명이 지난 16일 급성중독 판정을 받았다. 노동부는 판정이 나온 당일 공장 내 세척 공정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대표이사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