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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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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점검 전북 군산소방서는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에게 신속한 통보를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 2019년도 서산지역 유증기 유출사고, 2020년 화학공장 대형 폭발사고, 인도 화학공장 가스 누출사고 등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폭발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산소방서는 오식도동 내 국가산업단지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 및 비상연락망체계 등 사고방지에 힘쓰고 있다. ​ 이번 안전점검내용은 ▲노후화 설비 점검 ▲사업장 안전점검지도 ▲유해화학물질 취급·저장실태 조사 ▲사고 발생 시 전파체계 ▲사고 대처 매뉴얼 및 사고대응체계 등으로 알려졌다. ​ 군산소방서는 특히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인근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
함안 실리카 제조업체서 LPG 설비 폭발…4명 사상 자체 개발장비 시험가동 중 사고 18일 국과수 등 현장 합동감식 관련 법 준수 여부도 수사 필요 지난 15일 오전 10시 44분경 함안군 법수면 한 시멘트 첨가물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했다. ​ ​ 경남소방본부는 폭발로 인해 공장 지붕 일부가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작업하던 A(49)씨와 B(63)씨가 깔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 함께 작업하던 카자흐스탄 국적 C(28)씨는 뇌출혈, 경추 골절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다. ​ 폭발 후 자력으로 탈출한 2명 중 카자흐스탄 국적 D(26)씨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전신화상을 입었다. ​ 이날 폭발한 장비는 시멘트 보조 원료..
한낮 옥천 필름 제조공장 펑 소리와 함께 화재 -외국 근로자 1명 화상 13일 낮 12시 50분경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 충북 옥천군 동이면 농공단지내 공장에서 화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가 접착제 배합중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A(31)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
인천공단소방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사고 잇따라.. 작업시 가스제거와 세척작업, 불활성화, 안전조치 후 작업을 실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7일 연이어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작업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날 사고는 작업자가 드럼통 주입구를 막은 상태에서 산..
충청권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사고 위험사업장 밀착관리’ 시행 대전고용노동청은 화재·폭발·누출로 인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충청권 화학사고 위험 사업장’ 2483개소에 대한 밀착관리를 전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1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화학사고 위험사업장 밀착관리는 산업안전 감독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밀착관리..
"불안해서 더는 못 살겠다" 잇단 화학 사고에 서산 주민 울분 "미사일 떨어진 줄 알았다…사고 날 때마다 대책은 그때뿐" "사고가 날 때마다 대책 회의를 하면 그때뿐, 바뀐 게 하나도 없는데 누가 여기서 살려고 하겠습니까". ​ 4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케미칼업체 대산공장 인근 독곶리 마을 이장 김종극씨는 분통을 터뜨렸다. ..
충주의 한 접착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들로 추정되는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8명이 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