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기사 (170)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료구하다 3명 참변 '인천 화장품공장'…소방대원 3명도 부상 총 12명 사상…1류 위험물 포함 화학품 섞다 폭발 추정 "소방시설은 정상작동"…20일 유관기관 합동감식 예정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동공단 소재 화장품제조업체 폭발사고 수습 과정에서 소방 공무원 3명이 추가로 부상을 당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화장품제조공장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소방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앞서 사고로 소방공무원 1명과 관계자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수습 과정에서 소방공무원 3명이 추가로 부상을 당하면서 경상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또 건물 600㎡가 소실되고 인접업체 2곳 건물 700㎡가 그을리는 피해도 발생했다. 이밖에 설비류 및 집기류 등이 소실돼 재산피.. 건설현장 최대 위협…‘겨울’이 온다 올해 2월 부산 연제구 소재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내력벽 해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 1층의 내력벽을 해체하던 중 주택이 붕괴되면서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준공 46년된 이 주택의 하중을 버티던 내력벽을 먼저 철거한 후 조적 작업을 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이다. 겨울철 낮은 기온 탓에 발생한 균열이 주된 사고으로 분석됐다.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동절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정부와 발주기관, 건설업계가 모두 긴장하고 있다. 기온이 낮은 계절적 특성 탓에 동절기에만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위협이 커지는데다, 시기에 관계없이 빈발하는 추락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절기(매년 12∼2월) 건설현장 사고성 재.. 유해화학물질 방치·폐업해도 환경부는 1년 넘도록 ‘깜깜이’ 문 닫은 9곳 중 2곳 염산 등 그대로 둬 환경부는 감사 통보받고야 과태료·고발 “남은 유해물질 사유재산이라 처리 곤란” “국세청서 폐업 정보받도록 개정안 발의” 전남 함평군의 산화 알루미늄을 만드는 공장 안. 이 업체는 2년 전 국세청에 폐업신고를 했지만, 업체가 취급하던 3t 분량의 수산화나트륨은 공장 내 저장탱크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과거 양잿물이라고 부르던 독성물질이 별도의 관리 없이 다량으로 무단 방치된 셈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는 폐업 전 유해물질을 모두 폐기하고 환경부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런 과정을 모두 생략한 채 국세청에만 폐업신고를 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감사원의 감사 통보를 받고서야 뒤늦게 사실을 파악했고, 지난 8월 현장 점검 후 폐업한 업체 대표에게 과태료 600..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 의심업체 '불시단속' 실시 부산소방, '위험물단속 특별점검반' 85개소 단속 특별점검반 4개조 총 7건 위반사항 적발·입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8월4일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항 사고와 관련해 대형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 의심업체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단속은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업체의 관리·감독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베이루트항 사고와 같은 대형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부산시의 안전을 책임진다. 부산소방본부는 지난 10월19일부터 2주간 위험물단속 특별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부산 전 지역의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의심업체 85곳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총 7곳을 적발했다. 단속결과 허가를 받지 않고 톨루엔(1석유류) 등을 지정수량(200리터)의 18배인 .. 영월 농막서 화목난로 켜고 잠든 50대 숨져…질식 추정 강원 영월군의 농막에서 화목난로를 켜고 자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39분께 영월 중동면 이목리의 한 농막에서 A씨(59·여)가 숨져있는 것을 그의 지인이 발견해 소방에 신고했다. A씨 곁에서 의식이 불명확한 채로 발견된 남편 B씨(59)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농막에서 화목난로를 켜고 자던 중 일산화탄소(CO)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1058700062?input=1195m 건설사 영업정지 3개월... 하청노동자 2명 질식사 때문 한 건설사가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0월 30일부터 2021년 1월 29일까지 토목건축사업 영업정지 처분을 경기도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지난 15일 공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사유는 경기도 김포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사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질식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하청 노동자 2명은 콘크리트 양생작업(콘크리트가 굳을 때까지 적당한 온도와 습기를 유지하는 작업)을 하다 갈탄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안전보건조치 소홀에 따른 영업정지를 경기도에 요청했다. 이 건설사는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이미 했다.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행정처분 취소소송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 울산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배출 위반 10개 업체 적발 울산시는 8∼9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탄화수소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여부를 점검, 총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탄화수소는 도장·건조시설이나 산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매에서 배출되는 물질이다. 미세먼지와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시는 배출 허용 기준 준수를 확인하는 '오염도 검사'와 배출이나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시설 점검'으로 구분, 총 55개 업체를 점검했다. 그 결과 배출 허용기준 초과 6곳, 허가받은 오염물질 외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 3곳,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결과 기록·보존 위반 1곳 등 총 10개 업체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 인천 남동공단 화재 큰 불 잡아…2명 부상 14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30)씨가 화상을 입고 B(44)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 공장에서는 위험 물질로 분류되는 '브롬산나트륨'을 보관용 탱크에 혼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1대와 인력 147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화장품 제조를 위해 위험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할 방침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01061?lfrom=kakao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